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내일 상장하는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 기업 세틀뱅크가 5만9000원(▼1000, -1.67%)으로 공모가 (5만5000원)대비 7.27%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다. 공모청약 경쟁률은 309.6대1이며 기관경쟁률은 1122대1을 기록한바 있다.

15일 IR일정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 업체 세경하이테크가 6만1500원(▼250, -0.40%)으로 조정 받았고, 심사청구 종목인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가 1만9000원(▼1500, -7.32%)의 호가로 사흘 째 급락을 이어갔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와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1만3350원(▼150, -1.11%), 4만4250원(▼750, -1.67%)으로 동반 하락했다.

지난 4일 승인을 받은 도축, 육류 가공 및 저장 처리업체 마니커에프앤지가 희망공모가 3400원~4000원, 8월1일~2일 수요예측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브릭도 희망공모가 1만8000원~2만2000원으로 같은 날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자동차 통신 및 보안 인증 솔루션 업체 라닉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금일은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가 7850원(▲250, +3.29%)의 호가로 강세를 보였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와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1만2250원(▲250, +2.08%), 1만3500원(▲200, +1.50%)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이 1만8750원(▼500, -2.60%)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 2만5000원(▼250, -0.99%)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5만5000원(▼500, -0.90%)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73만5000원(▼5000, -0.68%)이 소폭 조정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