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6.66p(1.80%) 내린 909.31p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현대차 계열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는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9.09% 상승했으며 솔젠트(6.25%), 라파스(5.20%)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은 IPO 공모를 앞두고 6만7000원에서 5만6500원으로 15.67% 하락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8.59%), 파멥신(-8.0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속 절삭가공 기계 제조기업 에코마이스터는 1.71% 내려 8600원이며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기업 에프엔에스테크도 6.93% 내린 1만750원으로 밀려났다.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5.41% 내려 1만7500원이며 증권담보 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수탁 등 서비스기업 한국증권금융은 0.65% 내린 1만5400원,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2만1000원으로 1.18% 하락했다.

TV 홈쇼핑 방송업체 홈앤쇼핑은 2.08% 내린 2만3500원이며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도 6.05% 하락한 1만100원이며 산업처리 공정 제어장비 제조기업 지아이티도 7900원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메가젠임플란트는 2.02% 올라 1만5150원이며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도 2.14% 오른 7150원이며 실험동물 인공장기 제조기업 메디키네틱스도 4900원으로 1.03% 상승했다.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는 0.51% 내려 4만9250원이며 의약품 연구 개발 생산기업 동구바이오제약도 1.89% 내린 1만3000원, 국내 반도체 전문기업 메이플세미컨덕터도 6만1000원으로 2.40% 하락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펄어비스, 선익시스템, 네이처리퍼블릭, 전진바이오팜 등이다.

한편 노바렉스, 에이프로젠, 올리패스, 아크로스, 다이노나, 필옵틱스, 네오바이오텍, 싸이토젠, 한국씨엔티, 옐로모바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