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29.59p(3.18%) 오른 960.89p로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1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바이오 의약품 유통판매 전담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7.51% 올라 4만6500원이며 IPO심사 청구기업인 도로.철도.통신.신호.공항 솔루션 제공기업 에스트래픽은 3.47% 오른 1만450원이며 플렉서블 OLED 증착 장비업체 선익시스템도 1.02% 올라 4만9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0.30% 내려 8만3400원이며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과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는 각각 1.41%, 0.82% 하락한 1만7500원, 1만825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현대 그룹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는 2만2000원에서 2만4250원으로 10.23% 상승했으며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문기업 시그넷이브이는 1만1250원으로 8.70% 올라 다음 순위에 랭크됐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건강보조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2만1250원에서 1만9500원으로 8.24% 하락했으며 에이피티씨(-7.50%), 다이노나(-7.19%), 현대엠엔소프트(-6.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항공기 전문기업 이스타항공은 7.41% 올라 1만4500원이며 LG계열 IT컨설팅 전문기업 LGCNS도 1.90% 오른 2만4150원, 자동차 진단시스템 전문기업 지아이티도 8300원을 1.84% 상승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0.99% 내려 75만3500원이며 현대차 계열 신용카드사 현대카드와 차량부품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각각 1.06%, 1.68% 하락해 1만4000원, 2만9250원이며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4만5000원으로 2.17% 하락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아크로스, 메디오젠, 웅진식품, 라파스, 시큐아이 등이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 지디케이화장품, 신테카바이오, 바이오솔루션, 라이트팜텍, 에이프로젠, 에코마이스터, 티맥스소프트, 한국씨엔티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