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0.40p(1.09%) 내린 946.74p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음달 1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바이오 의약품 유통판매 전담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 내려 4만385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기업으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4.94% 올라 8만5000원이며 플렉서블 OLED 증착 장비업체 선익시스템도 1% 오른 5만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도로. 철도. 통신. 신호. 공항 솔루션 제조업체 에스트래픽은 2.26% 내려 1만800원이며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도 1.43% 하락한 1만7250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도 1만6300원으로 0.31% 내렸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는 0.84% 내린 1만1750원이며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도 2.70% 하락한 1만800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비알콜성 음료 제조업체 웅진식품은 1400원에서 2400원으로 71.43% 상승으로 2주 연속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대우정보시스템(13.89%), 노바렉스(7.50%), 에코마이스터(6.25%)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는 플라즈마 장비업체 에이피티씨는 7400원에서 6450원으로 12.84% 하락했으며 솔젠트(-8.33%), 메가젠임플란트(-3.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계열 차량부품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2.63% 오른 2만9250원이며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4만5250원으로 소폭 올랐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34% 내린 73만원이며 석유 정체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 내려 2만4750원,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2.20% 하락한 4만4500원에 거래됐다.

LG계열 IT 컨설팅 전문기업 LGCNS는 1.03% 올라 2만4500원이며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2% 오른 1만2750원을 기록했다.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32% 내려 11만2500원이며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2.22% 내린 7만2750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도 1만4050원으로 2.77% 하락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이스타항공, 메디키네틱스, 프로넥스, 시그넷이브이, 한국씨엔티 등이다.

한편 에이프로젠, 다이노나, 신테카바이오, 메디오젠, 네이처리퍼블릭, 지디케이화장품, 티맥스소프트, 휴마시스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