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0.86p(1.17%) 오른 942.87p로 하락 한 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는 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를 앞둔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은 5.98%올라 1만8600원이며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도 7.84% 오른 11만원을 기록했다.

플렉서블 OLED 증착 장비업체 선익시스템도 3.23% 상승한 4만8000원이며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 야스도 2만5250원으로 3.06% 올랐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은 6.67% 오른 1만2000원이며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도 0.60% 올라 1만6750원이지만 용행성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는 2.54% 내려 1만1500원으로 밀려났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42만원에서 56만원으로 33.33%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생명공학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도 1만9000원으로 22.58% 상승해 다음 순위에 랭크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4만5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6.17% 하라했으며 지아이티(-6.10%), 덴티스(-6.08%), 아크로스(-4.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코스닥 상장을 발표한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2.33% 올라 11만원이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88% 오른 2만6750원,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1만2500원으로 5.49% 상승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67만원으로 소폭 내렸으나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는 4.74% 오른 2만6500원이며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9250원으로 소폭 올랐다.

LG계열 IT컨설팅 전문기업 LGCNS는 2만7000원으로 0.92% 내렸으며 TV홈쇼핑 방송업체 홈앤쇼핑도 1.18% 내린 2만1000원이나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은 0.37% 올라 1만350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지디케이화장품, 다이노나, 티맥스소프트 등이다.

한편 시큐아이, 파멥신, 신테카바이오, 메가젠임플란트, 한국씨엔티, 에이피티씨, 에코마이스터, 지스마트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