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8.19p(0.87%) 오른 951.06p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7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이오 시너지 항체 개발업체 앱클론은 4.84% 올라 1만9500원이나 오늘부터 공모주 청약을 실시 중인 플렉서블 OLED 증착 장비업체 선익시스템은 6.46% 내려 4만49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아크로패스 제조업체 라파스는 1.30% 내려 1만1350원이지만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은 6.87% 올라 1만7900원이며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은 1.25% 오른 1만2150원을 기록했다.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18%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바이오솔루션(10%), 홈앤쇼핑(9.52%)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주 공모주 청약이 미달 사태로 11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12.73% 하락했으며 노바렉스(-9.80%), 현대카드(-7.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메가젠임플란트는 2.03% 내려 2만1750원이며 온라인 게임업체 블루홀도 3.57% 내린 54만원으로 밀려났다.

필러 제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프로넥스는 0.94% 올라 2만6750원이며 생명공학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5.26% 오른 2만원이며 의약품 화장풍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0.93% 상승한 2만7000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계열 차량부품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5.32% 오른 2만4750원이며 석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3.21% 상승한 2만7350원,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엔엔소프트도 3만9500원으로 소폭 올랐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2.63% 내려 3만7000원이며 항공 전문기업 이스타항공도 1.11% 내린 1만3350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1.05% 하락한 1만4150원으로 밀려났다.

LG계열 IT컨설팅 전문기업 LGCNS는 3.70% 내려 2만6000원이지만 동종업체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은 1만600원으로 0.95% 상승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티맥스소프트, 파멥신, 에코마이스터, 덴티스 등이다.

한편 시큐아이, 신테카바이오, 에이프로젠, 에이피티씨, 지아이티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