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7.74p(1.77%) 내린 981p로 4주 연속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자동차용 전장품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영화테크는 3.238% 내려 1만8000원이며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인 시스템 통합ㄴ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도 5.83% 내린 1만1300원이나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은 1.77% 올라 1만7250원을 기록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는 1만4350원에서 1만5500원으로 8.01% 상승했으며 아이큐어(6.70%), 프로넥스(4.76%) 등이다.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1만5250원에서 1만4350원으로 5.90% 내려 주간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메가젠임플란트는 1.27% 내려 1만9500원이며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14만150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1.13% 내린 65만7500원이며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3.85% 하락한 3만7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 계열 차량부품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1.01% 내려 2만4500원 이며 석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4.03% 하락한 2만9750원으로 밀려났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1.37% 올라 74만원이며 항체 항암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도 3.70% 오른 1만400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덴티스, 신테카바이오, 아크로스, 티맥스소프트 등이다.

한편 노바렉스, 바이오솔루션, 에이프로젠, 메디오젠, 에이피티씨, 이스타항공, 홈앤쇼핑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