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5.76p(0.59%) 내린 975.24p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는 17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자동차용 전장품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영화테크는 1.39% 올라 1만8250원이며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인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은 1.45% 내려 1만7000원으로 밀려났다.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는 1만55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22.58% 상승해 2주 연속 주간 상승률 1위를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블루홀(5.41%), 오콘(5.00%)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건강 보조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1만9750원에서 1만8750원으로 5.06% 하락했으며 대우정보시스템(-4.50%), 홈앤쇼핑(-4.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0.63% 올라 7만950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 메가젠임플란트는 3.85% 오른 2만250원이며 의약품, 화장품 제조업체 아이큐어도 3만5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06% 내려 14만원이며 생명공학 연구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도 1.45% 하락한 1만7000원으로 밀려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0.38% 내린 65만5000원이며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도 0.84% 하락한 2만9500원이지만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2.61% 올라 3만9250원이며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4% 오른 3만9000원을 기록했다.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은 0.36% 하락한 1만3950원이며 LG계열 IT 컨설팅 전문기업 LGCNS도 2만5500원으로 소폭 내렸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신테카바이오, 다이노나, 에이프로젠, 프로넥스, 파멥신 등이다.

한편 시큐아이, 에이피티씨, 지아이티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