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6.2p(0.64%) 오른 981.44p로 2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0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용 전장품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 영화테크는 9.59% 내린 1만65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완제 의약품 제조기업 동구바이오제약은 2.94% 올라 1만7500원이며 시스템통합 및 관리업체 에스트래픽도 1.31% 오른 1만1600원을 기록했다.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는 2만2750원에서 2만6000원으로 14.29%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다음 순으로는 파멥신(8.77%), 메디오젠(7.35%) 등이다.

건강 보조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1.33% 올라 1만9000원이며 국내 1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0.71% 오른 14만1000원,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8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블루홀은 77만5000원으로 0.64% 내렸으며 LG계열 IT컨설팅 전문기업 LGCNS도 2.94% 내린 2만4750원, 동종업체 대우정보시스템도 1만500원으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1.53% 내려 64만5000원이며 혀낻차 계열 신용카드사 현대카드도 2.80% 내린 1만2150원이며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역시 0.64% 하락해 3만9000원으로 밀려났다.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은 0.36% 올라 1만4000원이며 TV홈쇼핑 방송업체 홈앤쇼핑도 4.35% 오른 2만4000원, 석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4.24% 상승한 3만75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이스타항공, 에코마이스터, 덴티스, 바이오솔루션 등이다.

한편 에이프로젠, 신테카바이오, 다이노나, 오콘, 프로넥스, 지스마트, 지아이티, 아이큐어, 시큐아이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