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0.23p(0.94%) 내린 1078.37p로 한 주 상승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오는 12일 공모주 청약 예정인 방송 프래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는 2.86% 올라 1만8000원이며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레이도 2만8000원으로 3.70% 올랐다.

반면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는 6.67% 내려 4만2000원이며 NICE 계열 전자부품 제조업체 아이티엠반도체는 1.45% 내린 3만40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4.68% 내린 1만1200원이며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도 2.22% 하락한 2만2000원,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도 4만750원으로 0.61% 내렸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은 1만8750원에서 2만1500원으로 14.67% 상승했으며 펨트론도 5000원으로 11.11% 올라 다음 순위에 랭크됐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모바일 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25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13.33% 하락했으며 싸이버로지텍(-7.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4.17% 내려 1만1500원이며 의학 및 약학 연구 개발업체 브릿지바이오도 2.48% 내린 5만9000원이며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도 4만4500원으로 1.11% 하락했다.

삼성 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3.03% 내려 1만6000원이며 기업용 소프트웨어 생산업체 티맥스소프트도 1.32% 하락해 3만7500원으로 밀려났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5.68% 내린 41만5000원이며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은 2.50% 하락해 7800원이며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도 4.23% 내려 68만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제너럴바이오, 현대오일뱅크 등이다.

한편 엔쓰리엔, 진켐, 에이엘티, 지스마트, 현대엠엔소프트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