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8.58p(0.82%) 내린 1046.38p로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기업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는 4.17% 내려 1만7250원을 기록했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테라젠이텍스 계열사로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는 4.65% 내려 4만1000원이며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도 2.56% 하락한 9500원으로 밀려났다.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체 진켐은 2만원에서 2만1000원으로 5.50% 상승해 주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는 3만65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6.85% 하락했으며 엔쓰리엔(-5.88%), 브릿지바이오(-5.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1.57% 내려 62만5000원이며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3.77% 내린 5만1000원이며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3만6000원으로 1.37% 하락했다.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은 0.37% 내려 1만3350원이며 삼성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도 3.23% 하락한 1만5000원,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CNS도 2.38% 내린 4만1000원으로 밀려났다.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도 2.22% 상승해 1만1500원으로 올라섰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싸이버로지텍, 펨트론 등이다.

한편 지스마트, 신테카바이오, 이오플로우, 티맥스소프트, 이스타항공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