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5.09p(0.51%) 내린 987.45p로 7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체 캐리소프트는 3.45% 내린 1만4000원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0.88% 올라 1만4250원이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는 2.70% 내려 1만8000원에 거래됐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는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8% 상승했으며 덴티스(3.92%), 펨트론(2.86%)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건강 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1만5000원에서 1만4250원으로 5% 하락했으며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4.93% 내려 다음순위에 랭크됐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0.74% 내려 3만3750원이며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47% 하락한 3만3500원이며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0.50% 내린 5만원으로 밀려났다.

모바일 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70% 내려 1만8000원인 반면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0.65% 올라 38만5000원을 기록했다.

삼성 계열 종합 정보보호 전문기업 시큐아이는 1.89% 내린 1만3000원이며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도 7000원으로 2.78% 하락했다.

그 밖의 상승 종목으로는 아크로스 등이다.

한편 에이엘티, 이오플로우, 팡스카이 등은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