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124.24p(6.53%) 오른 2072.14p로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첨담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은 2.25% 내려 4만3500원이며 점착테이프 제조업체 애니원도 3.80% 하락한 1만9000원으로 밀려났다.

오는 21일 유가증권 상장을 위해 공모를 앞둔 전자부품 제조업체 솔루엠은 10.29% 상승한 3만7500원이며 항체 의약품 개발 및 생산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도 14.63% 오른 2만3500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 역시 4만1000원으로 4.46% 올랐다.

자금관리 및 금융 솔루션업체 핑거도 10.53% 오른 3만1500원이며 IPO(기업공개) 심사 청구기업인 SK케미칼 백신 전문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도 20만2500원에서 21만5000원으로 6.17% 상승했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10만2500원에서 12만2500원으로 19.51% 상승했으며 바이오플러스(16.92%), 에이엘티(16.53%) 등이다.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8만25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9.09% 하락해 주간 최고하락률을 기록했다.

범 현대 그룹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2.53% 올라 101만5000원이며 석유 정제 전문기업 현대오일뱅크도 6.10% 오른 4만35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4만5500원으로 4.60% 상승했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6.76% 올라 1만5000원이며 해운 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도 5.77% 오른 8250원,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도 4.73% 상승한 7만7500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94% 오른 179만5000원이며 LG계열 IT 컨설팅 전문업체 LGCNS도 1.94% 상승한 7만9000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엔쓰리엔, 비씨켐, 글람, 필로시스 등이다.

한편 큐라티스, 제이비케이랩, 지플러스생명과학, 솔젠트, 노바셀테크놀로지, 한국코러스,엔지노믹스, 지아이이노베이션, 퓨쳐메디신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