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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플바이오-씨젠의료재단, 진단키트 연구결과 SCI급 저널 게재 작성일 10/07 10:56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피플바이오는 씨젠의료재단의 민도식 박사팀이 피플바이오의 진단키트를 이용해 연구한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민도식 박사 연구팀은 치매증상이 없는 다양한 연령대의 정상인 혈액에서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응집화) 정도를 측정했다. 올리고머라고 불리는 응집된 형태의 베타-아밀로이드(OAβ, oligomeric amyloid beta)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져 있다.

20대에서 50대까지의 정상인 145명을 대상으로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 올리고머화 정도를 측정해 연령별 차이를 확인한 결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이 수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에서 30대 이하에 비해 높은 수준의 베타-아밀로이드 수치를 보였다. 다만 연령에 따라 수치가 증가하더라도 정상인의 수치는 저위험 단계 범위 내에 분포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체내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의 응집이 활성화되면 그 발병 위험도가 높아지며, 치매 증세가 나타나기 15~20년 전부터 몸 안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5000만명의 치매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치매환자의 약 70%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다.

피플바이오의 혈액검사를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과 간편한 방식으로 알츠하이머병의 발병 위험을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 이와 같은 검사방법은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전 선제적인 관리와 치료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피플바이오는 올해 하반기부터 한신메디피아 등 주요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사서비스 구축을 본격화했으며, 치매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보건소, 병의원 등 검사가 가능한 모든 채널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피플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멀티머검출기술(MDS; Multimer Detection System)이라는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퇴행성뇌질환의 진단과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피플바이오는 7~8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오는 19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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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