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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DGC와 합병 절대 불가…솔젠트 단독 상장시킬것 작성일 2020/11/30 17:42
석도수 전 솔젠트 공동대표(56·사진)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미국 시장에 납품하는 등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모회사가 갑작스럽게 해임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석 전 대표는 30일 매일경제와 서면 인터뷰에서 "솔젠트는 지난 4월 YTS(베스트엠테크)와 계약 체결 후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진단키트를 납품했다"며 "추가로 3회 더 납품할 수 있는 계약을 YTS를 통해 하려고 했지만 EDGC 측 방해로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했다. 석 전 대표는 "EDGC는 이후 본인이 이 계약을 통해 다른 커미션(수수료)을 받은 것처럼 언론 플레이를 해왔다"며 "특히 이 계약은 공동대표인 유재형 대표와 같이 날인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만 해고하는 등 비상식적 처사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석 전 대표는 경영권 분쟁을 촉발한 본인 해임에 대한 몇 가지 추정 사유를 언급했다. 그는 "EDGC는 지난 5월 기관이 보유한 상환전환 우선주 13만3333주를 주당 4000원에 전환가격을 하향하지 않기로 서면 동의까지 했지만 두 달 뒤 갑자기 주당 1000원에 전환해달라며 내용증명을 보내왔다"며 "배임 소지가 있어 계속 반대하자 8월 7일 갑자기 이사회를 열어 해임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 전에도 솔젠트에 현금 잉여금이 많아지자 신상철 EDGC 대표는 솔젠트와 무관한 엉뚱한 회사들에 투자하자며 여러 차례 나에게 종용했다"며 "이를 전부 반대했는데 이 또한 해임의 직접적인 이유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석 전 대표는 그동안 EDGC와 합병은 생각하지 않았고 독자적인 상장만을 준비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업공개(IPO)에 문제가 없다고 봤다"며 "이를 위해 소액주주들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묵살되면서 경영권 분쟁이 촉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WFA투자조합 측 우호지분과 주주연합에 소액주주들이 위임한 주식을 합쳐 50% 이상 확보해놓은 만큼 표 대결은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EDGC 측이 합병하려면 주총에서 전체 주주 3분의 2(67%)의 동의를 얻는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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